정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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업무명 : 기상이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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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: 박진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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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: 2020-01-1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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설 명 :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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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정이력 :
내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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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남쪽으로 65㎞ 떨어진 섬에서 화산 활동이 고조되면서 주민과 관광객 6천여 명이 대피했다고 로이터·dpa 통신 등이 보도하였다.
- 필리핀화산지진학연구소에 따르면 폭발하기 직전 따알 화산에선 수증기 활동이 활발해졌으며, 폭발 이후에는 규모 2.9 ~ 3.9 의 지진이 잇따른 것으로 확인되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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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어 연구소는 따알 화산의 경계 등급을 3단계에서 4단계로 높였다. 이는 "몇 시간에서 며칠 내로 화산의 분화가 임박함"을 의미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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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재 화산 활동으로 생긴 연기 기둥이 높이 1㎞까지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다. 이에 따라 인근 산 니콜라스, 발레테, 탈리사이 등의 지역에서 주민 대피령이 발령됐다고 필리핀 재난 당국이 밝혔다. 이들 3개 지역에는 2017년 현재 6천∼1만명이 거주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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따알 화산은 해발고도 400m의 세계에서 가장 작은 활화산 중 하나이며, 매년 따알 화산에서는 수천 명의 관광객이 찾아 분화구까지 트래킹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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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 따알 화산 폭발로 지난 1911년과 1965년에 각각 1천300명, 200명이 사망한 바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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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한 화산재 분출로 마닐라의 국제 공항 운영도 중지되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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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닐라 국제공항 측은 트위터에서 "니노이 아키노 국제 공항 운영이 화산재 때문에 잠정 중단됐다"고 밝혔으며, 비행기 탑승객들은 항공사와 구체적인 비행 스케줄을 조정하도록 하였다.
참고 문헌
[논문]
- 없음
[보고서]
- 없음
[URL]
- 없음
문의사항
[기상학/프로그래밍 언어]
- sangho.lee.1990@gmail.com
[해양학/천문학/빅데이터]
- saimang0804@gmail.co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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