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기상이슈] 아일랜드로 접근 중인 허리케인 '로렌조'

 정보

  • 업무명     : 기상이슈 소개
  • 작성자     : 박진만
  • 작성일     : 2019-10-0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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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요약

[특징]

  • 허리케인은 카테고리 5등급에 도달 한 이후 약화되었지만 여전히 ​​북동 대서양에 폭우와 강풍을 뿌리고 있다.

 

[기능]

  • Terra / MODIS
  • Aqua / MODIS
 

 내용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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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림. 2019년 10월 02일 위성사진. (Terra)

  • 2019년 9월 28일 허리케인 로렌조는 새로운 기록을 갱신하였다. 국립 허리케인 센터에 따르면, 그 어떤 5 등급의 허리케인 보다 대서양에서 북동쪽으로 더 멀리 이동하였다고 한다. 10월 2일까지 허리케인은 1등급으로 약화되었지만 아조레스 군도에는 시간당 145킬로미터의 바람을 몰고 왔다. 그리고 이번 주말 아일랜드에는 허리케인의 직접적 영향으로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.

 

  • 위의 이미지는 로렌조가 아조레스를 지난 직후인 2019년 10월 02일 위성사진의 모습을 보여 준다. 아래의 이미지는 5등급의 폭풍이었던 09월 28일에 촬영된 모습을 보여준다. 이 영상은 각각 NASA테라와 아쿠아 위성에서 MODIS로 획득하였다.

 

  • 로렌조는 더 차가운 북대서양 해역을 향해 이동하고 있으며 곧 열대성 폭풍으로 약화될 예정이다. 그러나 에리린 아일랜드 기상청은 10월 03일에 폭우와 강풍의 가능성이 높다고 발표하였다.

 

  • 아일랜드에서 로렌조의 잔해들은 극심한 날씨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지는 않지만 영국과 유럽 대륙으로 향할 것으로 예상된다. 영국 기상청은 폭풍이 매년 이 시기에 흔히 볼 수 있는 다른 저기압과 유사한 강도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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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2019년 09월 28일 위성영상 (Aqua)

  • 로렌조는 올해 대서양에서 2 번째 5등급 허리케인이다. 첫 번째는 허리케인 도리안 이었다. 허리케인은 일반적으로 북동부 대서양에서 이 강도에 도달하지 않는다. 왜냐하면 첫째 수온이 너무 차갑고, 둘째 연직시어로 인하여 허리케인의 발달이 일반적으로 방해받기 때문이다 . 그러나 최근 해수면 온도에 대한 위성 측정 결과 허리케인 로렌조 아래의 물은 에너지를 공급 받기에 충분히 따뜻하다는 것이 밝혀 졌다.

 

  • 또한 허리케인은 대서양에서 북동쪽으로 거의 진행하지 않는다. 최근에 북동쪽으로 진행한 허리케인은 2016년에 아조레스 군도를 지나간 열대성 폭풍 '알렉스' 였다. 그러나 간혹 서대서양에 큰 고압대가 발생하는 경우 허리케인이 북미 지역으로 이동하는 것을 차단할 수 있다.

 참고문헌

[논문]

  • 없음

[보고서]

  • 없음

[URL]

  • 없음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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