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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 정보

    • 업무명     : 학술 발표 : 대기 상단에서의 상향단파복사 알고리즘

    • 작성자     : 이상호

    • 작성일     : 2020-04-01

    • 설   명      :

    • 수정이력 :

     

     내용

    [개요]

    • 안녕하세요? 기상 연구 및 웹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해솔입니다.

    • 오늘은 학술 발표한 내용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.

     

    [특징]

    • 학술 발표 내용 소개

     

    [기능]

    • 세부 내용 참조

     

    [사용 OS]

    • Windows v10

     

    [사용 언어]

    • 한글 v2018

    • Power Point v2018

     

     세부 내용

    [서론]

    • 대기 상단에서의 상향단파복사(TOA RSR; TOA of Atmosphere Reflected Shortwave Radiation, 이하 RSR)는 지표(15%)와 대기 상태(20%) 그리고 구름(65%)에 따라 변하며(AWG et al., 2012) 위성의 협대역 또는 광대역센서를 이용하여 산출될 수 있다.

    • 특히, 협대역 센서인 ABI와 AHI 등은 시∙공간 해상도가 높기 때문에 구름의 이동 및 기상 상태 등을 연속적으로 관측 할 수 있어 RSR의 변화를  탐지하기에 효과적이다.

    • 따라서 이 연구에서는 협대역 센서인 Himawari-8 AHI(이하 AHI)를 이용하여 대기 상단에서의  상향단파복사를 산출하였고, 그 결과는 CERES 자료와 비교 및 분석을 수행하였다.

     

    [자료 및 연구 방법]

    • RSR을 산출하기 위하여 AHI 자료 중에서 단파 영역의 복사휘도를 사용하였으며, 비교 분석에 사용된 사례는 2015년 8월 2일 0110, 0120, 0130 UTC이다. 사용된 자료의 공간 해상도는 8km⨉8km 이며, 태양 천정각과 위성 천정각이 80˚ 이하인 영역만을 비교 및 분석에 사용하였다.

    • 검증에 사용된 CERES의 RSR 자료는 SYN Level 3의 3시간 평균(공간 해상도: 100km×100km;  기간: 2015.08.02. 0000~0300 UTC)과 SSF Level 2(공간 해상도: 20km×20km;  기간: 2015.08.02. 0105~0135 UTC) 자료이다(Wielicki et al., 1998). 

    • 비교 및 분석은 CERES의 자료에 따라 반구와 스캔 영역으로 구분된다. 반구 영역에서는 CERES의 3시간 평균된 RSR(0000~0300 UTC)과 AHI의 RSR(0130 UTC)을 분석에 사용하였으며, 공간 일치를 위하여 CERES 격자를 기준으로 50 km 반경 내의 AHI RSR을 평균하였다.

    • 스캔 영역에서는 그림 1과 같이 AHI의 RSR(0110, 0120, 0130 UTC)을 기준으로 CERES의 RSR(0115~0135  UTC)에서의 5분 전후 자료를 분석에 사용하였으며, 공간 일치를 위하여 CERES 격자를 기준으로 10 km  반경 내의 자료를 평균하였다.

     

    그림 1. 스캔 영역에서 AHI와 CERES 간의 시간 일치.

     

    [알고리즘]

    • RSR은 그림 2와 같은 흐름도를 따라 산출되며, 식 (1)로써 계산된다(Donohoe et al., 2011).  이때 대기 상단에서의 광대역 알베도는 채널별 협대역 반사율 자료와 회귀 계수를 통해 산출된다.

    • 회귀 계수는 구름 유무에 따라 복사전달모델(SBDART)을 수행하고, 수행된 결과를 능형회귀모형(Ridge Regression Model)에 접합하여 추정하였다. 

     

     

    • 여기서 지표면 알베도(𝛼)는 육상과 해상을 각각 0.2와 0.06 그리고 대기 흡수율(𝐴)은 0.2로 가정하였으며, 𝑆_𝑜와 𝜃 그리고 𝑅는 각각 태양 상수와 태양 천정각 그리고 광대역 알베도를 의미한다. 

     

    그림 2. RSR 산출 알고리즘 흐름도.

     

    [결과 및 결론]

    • 그림 3은 반구 영역에 대한 CERES(그림 3a)와 AHI(그림 3b)의 RSR로써 구름 영역에서 큰 값이 나타났고 구름이 없는 육상과 해상에서 낮은 값을 가지며 전반적으로 유사한 결과를 보여주었다.

    • 그러나 구름이 없는 육상과 구름의 가장자리에서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. 이는 육상의 경우 지표면 알베도를 0.2로 고정하여 사용하였기 때문에 실제 지표면의 알베도가 고려되지 못한 것으로 분석되며, 구름의 가장자리의 경우 분석 시간의 불일치로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된다.

    • 그럼에도 불구하고 0.001의 유의수준에서 결정계수는 0.84로 나타났고 Bias와 RMSE는 각각 50.57 Wm-2 과 72.80 Wm-2 이었다(그림 3d 참조).

     

    그림 3. 반구 영역에서의 CERES 3시간 평균 RSR(a), AHI RSR(b), RGB 합성영상(c), 두 자료의 산포도(d).

     

    • 그림 4는 스캔 영역에 대한 CERES(그림 4a)와 AHI(그림 4b)의 RSR로써 그림 3과 마찬가지로 유사한 분포를 보였다.  또한 % 차이(그림 4c)에서 구름이 없는 육상과 구름의 가장자리에서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.

    • 이 차이는 앞서 설명한 오차로 분석된다.  이때의 결정계수는 0.90으로 반구 영역보다 높았으며, Bias와 RMSE는 각각 33.61 Wm-2 과 59.13 Wm-2 으로 나타났다(그림 4d 참조). 이는 반구 영역보다 비교적 시간 일치가 이뤄진 결과로 판단된다.

     

    그림 4. 스캔 영역에서의 CERES RSR(a), AHI RSR(b), 두 자료의 퍼센트 차이(c), 두 자료의 산포도(d).

     

    • 이 연구에서는 대기 상단에서의 상향단파복사를 산출하였고 CERES RSR과 비교 분석을 통해 알고리즘의 정확성을 나타내었다.  

    • 그러나 구름이 없는 육상과 구름의 가장자리에서 큰 차이를 보이고 있어 향후 구름과 지표면 상태에 따른 분석을 수행하여 정확한 RSR이 산출될 수 있도록 알고리즘의 개선이 요구된다.

     

     관련 자료

    • 포스터

     

     참고 문헌

    [논문]

    • 없음

    [보고서]

    • 없음

    [URL]

    • 없음

     

     문의사항

    [기상학/프로그래밍 언어]

    • sangho.lee.1990@gmail.com

    [해양학/천문학/빅데이터]

    • saimang0804@gmail.co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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