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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설명 : 북극해로 흘러 들어가는 담수 및 퇴적물의 양이 증가함
- 작성자 : 박진만
- 작성일 : 2019-09-12
- 수정이력 :
내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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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극해로 흐르는 5개의 강은 북미와 유라시아에서 엄청난 양의 담수를 이동시켜 북극해로 전달한다. 이 강들 중, 러시아 북부에 위치한 예니세이강은 다른 강들에 비해 가장 많은 양의 담수를 북극해로 수송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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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다로 이동하는 동안 예니세이강의 지류는 물을 갈색으로 보이게 만드는 퇴적물 및 유기물을 수송할 수 있다. Landsat-8의 OLI(Operational Land Imager)가 2019년 7월 17일 촬영한 이 이미지는 예니세이가 카라해 (Kara Sea)로 흘러들어와 담수와 바닷물이 혼합되는 모습을 보여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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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미지에서 해빙의 흔적은 Sibiryakov 섬에 여전히 남아 있어 불과 몇 달 전만 해도 눈과 얼음이 이 지역을 뒤덮었음을 상기시킨다. 겨울철에는 주변 환경이 얼어붙음으로서 퇴적물과 유기탄소의 움직임을 최소화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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봄이 시작되고 눈이 녹음으로서 토양은 용해수, 즉 "freshet“의 급증으로 이어진다. 북극해에 도달하는 퇴적물과 유기물질의 약 60%는 프레스켓 직후 몇 달 동안 그렇게 한다. 여름철 강수현상은 또한 바다로 자재를 쓸어버릴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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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니세이를 포함한 북극의 가장 큰 강은 상대적으로 침전물이 거의 없다. 그러나 지구가 따뜻해지면서 침식 증가, 해빙 슬럼프, 그리고 다른 과정들이 북 =극해로 흘러가는 침전물의 양을 증가시킬 것으로 예상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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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재 바다에 도달하는 대부분의 유기 물질은 영구 동토가 없는 토양에서 나온다. 즉 기후변화로 인하여 영구 동토층이 녹는다면, 토양에 저장된 더 많은 탄소가 강과 바다로 흐를 수 있을 정도로 느슨해질 것이다. 과학자들은 북극 강으로 운반되는 침전물과 탄소의 양을 정량화하고 증가하는 양이 해안 생태계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 더 잘 이해하기 위한 더 나은 방법을 찾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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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비랴코프 섬을 비롯한 예니세이 하구 주변 땅은 세계 최대 매장지 중 하나인 그레이트북극 주립자연보호구역(Great Arctic State Nature Reserve)의 일부분이다.
참고문헌
[논문]
- 없음
[보고서]
- 없음
[URL]
- 없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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